해물칼국수
밀가루에 소금과 녹말가루를 넣어 손으로 직접 반죽한 칼국수면을, 건새우·멸치·다시마·무·마늘로 우려낸 육수에 홍합·새우·미더덕을 더해 끓여내는 한식 일품이에요. 해물의 감칠맛이 국물 구석구석에 고스란히 스며들어요.
면을 직접 반죽하면 두께와 길이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고, 저염간장으로만 간을 맞춰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애호박·느타리버섯·양파·대파가 함께 들어가 채소의 단맛까지 살아있는 든든한 한 그릇이에요.

손반죽 해물 칼국수
직접 반죽한 칼국수면을 해물 육수에 끓여 든든하게 즐기는 한 그릇이에요. 면을 직접 만들어 짜지 않으면서 구수해요.
맛의 서사
"해물의 진한 향이 칼국수 면에 스며들어 후루룩 속을 데워줘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면러버 · 어르신 · 따끈한국물 좋아함
🔪 요리 노트
해물칼국수는 반죽 숙성과 육수 만들기가 면 맛의 8할이다. 밀가루 180g·소금·녹말가루 20g·물로 반죽해 비닐에 싸 실온 30분~1시간 숙성시켜야 글루텐이 풀려 면이 쫄깃해진다. 핵심 technique은 건새우·멸치·다시마·무·마늘·양파를 약불 30분 우려 깊은 감칠맛 육수를 만드는 것. 흔한 실수 둘. 면을 밀 때 덧 밀가루를 충분히 뿌려야 들러붙지 않고, 자른 뒤에는 손으로 흔들어 덧가루를 털어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는다. 새우는 등의 내장을 이쑤시개로 빼고, 홍합은 족사를 떼어내고 솔로 껍질을 씻어야 모래가 없다. 호박·느타리·양파·대파는 마지막 3분에 더해야 식감이 산다. 면은 끓는 육수에 직접 넣어 5~6분 익혀라. variation으로 미더덕 대신 새조개 20g을 더하면 향이 더 깊고, 마지막에 청양고추 5g을 어슷썰어 더하면 칼칼함이 산다.
조리 순서
- 1
밀가루에 소금과 녹말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 2
냄비에 건새우와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멸치, 다시마, 무, 마늘, 양파를 넣고 약30분 정도 끓여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들어 놓는다.

- 3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느타리는 손으로 찢고, 양파와 대파는 길게 썰어 준비한다.

- 4
새우는 요지를 이용하여 새우등의 내장을 제거하고, 홍합은 족사를 때어 내고 솔을 이용하여 껍질을 깨끗이 씻어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행구고, 미더덕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 5
반죽을 해 놓은 밀가루에 덧 밀가루를 뿌려가며 얇게 밀어준다.

- 6
얇게 밀어 놓은 밀가루를 칼로 썰어 덧밀가루를 털어내고, 만들어 놓은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준비한 채소 (③)와 해물(④)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완성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반죽은 비닐백에 싸서 실온에서 충분히 쉬게 해줘야 면이 쫄깃하고 매끄럽게 나와요.
- 면을 밀 때 덧밀가루를 넉넉히 뿌리고, 자른 뒤엔 손으로 잘 털어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 새우는 요지로 등의 내장을 빼고, 홍합은 족사를 떼어 솔로 꼼꼼히 씻어주세요.
🧊 보관 & 재가열
남은 칼국수는 면과 국물을 분리해 냉장 보관하세요. 면이 불어서 맛이 변하기 쉬우니 국물을 다시 끓인 뒤 면을 넣어 데우면 돼요.
해물칼국수, 자주 묻는 질문
- 반죽이 질거나 되면 어떻게 해요?
- 반죽이 너무 질면 덧밀가루를 조금씩 더 넣어가며 조절하고, 너무 되면 물을 한두 방울씩 더해 귓불 정도의 부드러운 상태로 맞춰보세요. 숙성시킬수록 다루기 훨씬 쉬워져요.
- 해물에서 비린내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 홍합은 족사를 떼고 솔로 껍질을 꼼꼼히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새우는 요지로 등의 내장을 제거하면 비린내가 크게 줄어요. 미더덕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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