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장국
배추된장국은 냉장고에 남아 있는 배추 한 장으로도 금방 끓여낼 수 있는 든든한 집밥 국이에요. 다시멸치와 양파껍질, 대파뿌리로 직접 육수를 우리고 쌀뜨물까지 더하면 된장의 거친 맛이 둥글게 잡혀서 국물이 한결 부드러워져요.
배추는 먼저 볶아 단맛을 끌어낸 뒤 육수를 붓는 게 핵심이에요. 두부는 미리 끓는 물에 담가 염분기를 뺀 다음 넣어주면 된장을 많이 쓰지 않아도 간이 잘 맞아요.

엄마표 구수한 된장국
부드럽게 익은 배추와 두부에 구수한 된장이 어우러진 한국식 가정 국이에요. 두부를 데쳐 사용해 짠맛은 줄이고 깊은 맛은 살렸어요.
맛의 서사
"구수한 된장 향이 먼저 풍기고 배추의 단맛이 부드럽게 마무리해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집밥파 · 어르신 · 된장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배추된장국은 배춧잎의 단맛을 살리는 게 핵심이다. 배추는 겉잎보다 안쪽 노란 잎을 손으로 찢어 써야 부드럽고 단맛이 진하다. 핵심 technique은 배추를 참기름에 2분간 볶다가 쌀뜨물을 부어 끓이는 것. 쌀뜨물 전분이 된장의 거친 맛을 둥글게 잡아준다. 흔한 실수 둘. 된장은 처음부터 넣으면 발효향이 다 날아가니 두부와 채소가 익은 뒤 마지막에 풀어라. 다시멸치를 너무 오래 끓이면 비린 맛이 도지므로 끓기 시작한 뒤 10분 안에 건져야 한다. variation으로는 청양고추를 1개 더해 칼칼하게 끓이거나, 두부 대신 들깻가루 2큰술을 마지막에 풀어 구수한 들깨된장국으로 바꿀 수도 있다.
조리 순서
- 1
배추, 양파,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 2
전처리 후 남은 양파껍질, 대파뿌리와 다시멸치를 넣고 육수를 우린 후 거른다.

- 3
두부는 끓는 물에 10분정도 넣어서 염분기를 빼준다.

- 4
냄비에 참기름과 배추를 넣어 볶다가 쌀뜨물과 육수를 넣어 끓인다.

- 5
두부와 양파, 대파, 고추를 넣는다.

- 6
된장, 간마늘, 생강즙을 넣어 간을 맞춘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된장은 채소와 두부가 다 익은 뒤 마지막에 풀어야 구수한 발효 향이 살아요.
- 다시멸치는 육수가 끓기 시작한 뒤 오래 두면 비린 맛이 생기니 거른 뒤 쌀뜨물을 추가해요.
- 배추를 볶아서 단맛을 충분히 끌어낸 뒤 육수를 부어야 국물에 깊은 맛이 생겨요.
🧊 보관 & 재가열
냉장 보관 시 하루 안에 드시는 게 맛있어요. 배추가 물러지기 전에 먹는 게 좋으니 먹기 전에 냄비에 한 번 더 끓여서 드세요.
배추된장국, 자주 묻는 질문
- 된장을 언제 넣어야 해요?
- 두부와 채소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불을 살짝 줄이고 된장을 풀어 넣어요. 처음부터 넣으면 오래 끓이는 동안 발효 향이 날아가 국물 맛이 밋밋해질 수 있어요. 간은 된장을 넣은 뒤 한 번 맛보고 조절해요.
- 쌀뜨물이 꼭 필요한가요?
- 쌀뜨물의 전분 성분이 된장 특유의 거친 맛을 잡아줘서 국물이 한결 부드럽고 구수해져요. 없을 때는 물로 대체해도 되지만 국물이 좀 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니 있을 때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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