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동
카츠동은 미리 튀겨둔 돈까스를 간장·맛술·설탕 국물에 양파와 함께 끓이다가 달걀을 풀어 반숙으로 마무리하는 일본식 덮밥이에요. 따뜻한 국물이 밥에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짭짤한 감칠맛이 퍼지고, 달걀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줘요.
포인트는 달걀을 두 번에 나눠 붓는 거예요. 먼저 절반을 부어 살짝 익힌 다음 나머지를 부어 불을 끄고 잔열로 마무리하면 반숙 층이 예쁘게 생겨요. 돈까스는 양파가 익은 뒤 마지막에 올려야 옷이 풀리지 않아서 식감이 살아요.

돈까스와 달걀의 만남
바삭한 돈까스를 양파와 함께 간장 양념에 끓여 반숙 달걀로 덮어낸 일본의 대표 덮밥이에요. 한 그릇으로 든든하고 따뜻해요.
맛의 서사
"국물이 밥에 스며들며 짭짤한 감칠맛이 퍼지고, 달걀이 부드러움을 더해 줘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돈까스러버 · 덮밥러버 · 경양식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카츠동은 돈까스를 마지막에 익히는 게 핵심이다. 양파를 비기뉴루(간장-맛술-설탕-다시 1:1:1:3)에 5분 끓여 부드럽게 한 뒤, 미리 튀긴 돈까스를 잘라 양파 위에 펼치고 풀어둔 달걀을 부어 30초만 익힌다. 핵심 technique은 달걀을 두 번 나눠 붓기. 1/2을 먼저 부어 30초 익히고 나머지를 부어 즉시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잔열로 30초. 그래야 반숙과 익은 부분이 layer를 이룬다. 흔한 실수 둘. 돈까스를 처음부터 비기뉴루에 끓이면 옷이 다 풀려 무거워진다. 마지막 30초만 익혀 옷의 바삭함을 일부 남겨라. 또 달걀을 너무 많이 익히면 스크램블 같으니 70% 익었을 때 뚜껑 덮어 잔열 활용. 미츠바(파드득나물) 또는 쪽파로 마무리. variation으로는 닭고기 가츠로 토리 카츠동, 또는 반숙 노른자를 위에 추가.
조리 순서
- 1
돈까스를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 2
양파를 채썰어주세요
- 3
팬에 물 100ml, 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끓여주세요
- 4
양파를 넣고 3분간 익혀주세요
- 5
돈까스를 올리고 달걀물을 둘러 부어주세요
- 6
반숙으로 익으면 밥 위에 얹어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달걀은 두 번 나눠 부어요. 절반 먼저 붓고 살짝 굳으면 나머지를 부어 불 끄고 뚜껑 덮어 잔열로 마저 익혀요.
- 양파는 간장 양념에 먼저 충분히 익혀요. 돈까스를 너무 일찍 넣으면 튀김옷이 풀려버려요.
- 달걀이 70%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는 게 포인트예요. 완전히 익히면 식감이 뻑뻑해져요.
🧊 보관 & 재가열
달걀이 반숙 상태라 바로 드시는 게 맛있어요. 남은 건 밥과 분리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하루 안에 드세요.
카츠동, 자주 묻는 질문
- 냉동 돈까스 써도 되나요?
- 물론이에요! 미리 바삭하게 데워서 잘라둔 뒤 양파가 익을 때 올리면 돼요. 달걀을 부을 때는 강불보다 중불로 맞춰야 달걀이 너무 빨리 익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마지막 잔열 활용이에요.
- 간장 양념 비율 어떻게 맞춰요?
- 레시피대로 간장·맛술·설탕을 2:2:1 비율로 맞추면 돼요. 짠맛을 줄이고 싶으면 간장을 조금 줄이고, 달콤한 맛을 원하면 설탕을 살짝 더하면 되는데 전체 국물량은 크게 바뀌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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