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온 채소 스튜, 라따뚜이예요. 가지·주키니·파프리카·토마토를 차례로 볶아 자연스러운 단맛과 올리브유 향이 채소 사이사이에 스며드는 요리예요.
채소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 한 번에 다 넣으면 가지가 뭉개지기 쉬워요. 양파와 마늘부터 볶기 시작해 가지, 주키니·파프리카 순으로 따로 볶고, 마지막에 토마토와 허브를 넣어 약불에서 졸이면 각 채소가 살아있는 라따뚜이가 완성돼요.

프로방스 햇살의 채소 스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채소 스튜 라따뚜이. 가지와 주키니, 파프리카, 토마토 등 여름 제철 채소를 푹 익혀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어우러진다.
맛의 서사
"다양한 채소의 단맛과 프로방스 허브 향이 입안에 길게 이어진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채식러 · 건강한 한끼 찾는 사람 · 채소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라따뚜이는 채소마다 익는 시간이 달라 한 번에 다 넣으면 망친다. 가지는 미리 굵은 소금에 30분 절여 쓴 즙을 빼면 기름을 적게 머금는다. 핵심 technique은 각 채소를 따로 올리브유에 볶아 색을 낸 뒤 마지막에 합치는 것. 양파-파프리카-주키니-가지 순서로 각각 5분씩 강불에 볶고, 토마토는 마지막에 합쳐 20분 졸인다. 흔한 실수는 한 냄비에 다 쏟아 넣어 가지가 죽처럼 뭉개지는 것. 또 허브 드 프로방스는 처음부터 넣으면 향이 날아가니 불을 끄기 5분 전에 더해라. variation으로는 confit byaldi 스타일로 동그랗게 슬라이스해 오븐 180도에서 1시간 구워 보기 좋게 내거나, 발사믹을 1스푼 더해 산미를 살릴 수 있다.
조리 순서
- 1
야채를 모두 1.5cm 크기로 깍둑썰어주세요
- 2
팬에 올리브유와 마늘, 양파를 볶아주세요
- 3
가지를 넣고 5분간 볶아주세요
- 4
주키니, 파프리카를 추가해 5분 더 볶아주세요
- 5
토마토와 허브를 넣고 약불에서 15분간 졸여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채소를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면 볶는 시간이 일정해지고 완성도도 올라가요.
- 허브 드 프로방스는 일찍 넣으면 향이 날아가니 졸이는 단계에서 더해주세요.
- 약불에서 천천히 졸여야 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맛이 깊어져요.
🧊 보관 & 재가열
완성된 라따뚜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사흘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식혀서 냉동하면 한 달 정도 보관 가능해요.
라따뚜이, 자주 묻는 질문
- 채소가 뭉개졌어요, 왜 그런 거예요?
- 한 번에 다 넣으면 채소에서 수분이 동시에 나오면서 가지가 죽처럼 뭉개져요. 다음엔 채소를 따로따로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마지막에 합쳐 졸여보세요. 식감이 훨씬 달라질 거예요.
- 허브 드 프로방스가 없으면 어떡해요?
- 바질이나 오레가노 중 하나로 대체할 수 있어요. 두 가지를 섞어서 써도 괜찮아요. 향이 조금 달라지지만 채소를 볶고 졸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니까 걱정 안 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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