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시금치 당근 수제비
시금치즙과 당근즙으로 반죽을 따로 만들어서 초록·주황 두 가지 색 경단을 같이 끓여내는 수제비예요. 한 그릇에 두 가지 색이 담겨 밥상이 화사해지고, 멸치육수에 감자랑 애호박이 더해지면서 국물도 구수해요.
경단 모양으로 빚기 때문에 두께가 일정하게 나오는 게 장점이에요. 처음 수제비를 만들어보는 분도 형태 잡기가 어렵지 않고, 아이랑 같이 빚으면 더 재미있는 과정이기도 해요.

알록달록 따뜻한 한식 수제비
시금치즙과 당근즙으로 반죽한 알록달록한 수제비를 멸치육수에 감자, 애호박과 함께 끓여낸 따뜻한 한식이에요. 아이도 좋아하는 색감과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맛의 서사
"구수한 멸치육수 속 쫀득한 수제비와 채소가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아이 키우는 부모 · 한식 좋아함 · 속편한 식사 원할 때
🔪 요리 노트
수제비 색을 살리려면 시금치·당근을 따로 갈아 즙을 내 곧장 반죽한다. 시금치는 데쳐 얼음물에 식히고 물기를 꼭 짜 곱게 갈아야 초록이 유지되고, 당근은 강판에 갈아 즙만 짜내야 반죽이 끈적이지 않는다. 핵심 technique은 반죽을 치댄 뒤 비닐에 싸 냉장 30분 휴지시키는 것. 글루텐이 안정돼 떼어 넣을 때 쫄깃하면서도 야들야들하다. 흔한 실수 둘. 멸치육수가 끓기 전 반죽을 넣으면 풀어지니 강불 팔팔 끓는 상태에서 얇게 펴 뜯어 넣고, 한꺼번에 다 넣으면 들러붙으니 한 점씩 떨어뜨린다. 감자는 2cm 두께로 먼저 5분 끓이고 애호박은 마지막 2분에 더한다. variation으로 시금치 대신 비트즙으로 분홍 수제비를 만든다.
조리 순서
- 1
시금치와 당근은 각각 믹서에 물을 넣고 간다.

- 2
밀가루는 반으로 나눠 시금치 즙과 당근 즙을 넣고 소금을 넣어 각각 반죽 한다.

- 3
2의 반죽을 직경 1.5cm 정도의 동그란 경단모양으로 빚는다.

- 4
감자와 애호박은 1.5cm 주사위모양으로 자르고 실파는 2cm 길이로 썬다.

- 5
멸치 육수에 감자, 수제비 경단, 애호박, 다진마늘, 실파 순서로 넣고 끓인다.

- 6
5에 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시금치는 물기를 꼭 짜내고 나서 곱게 갈아야 반죽 색이 또렷하게 살아요.
- 당근은 강판에 갈아서 즙만 짜내야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색도 잘 나와요.
- 경단은 육수가 팔팔 끓을 때 한 점씩 떼어 넣어야 서로 들러붙지 않아요.
🧊 보관 & 재가열
국물이 있어서 바로 먹는 게 맛있어요. 남은 경우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먹을 때 냄비에 다시 데워요.
알록달록 시금치 당근 수제비, 자주 묻는 질문
- 경단이 풀어지는데 왜 그런가요?
- 육수가 팔팔 끓는 상태에서 경단을 넣어야 해요. 끓기 전에 넣거나 약불에서 넣으면 반죽이 풀어지고, 한꺼번에 다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니까 한 점씩 넣는 것도 중요해요.
- 시금치 색이 왜 갈변하나요?
- 시금치 반죽은 시간이 지나면 공기에 닿아 색이 점점 바랠 수 있어요. 갈고 나서 바로 반죽하고, 완성된 경단도 오래 두지 말고 곧장 끓이는 게 색을 살리는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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