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고등어와 새우말이꼬치
묵은지에 고등어와 새우, 새송이·당근·가지를 함께 말아 쪄낸 꼬치예요. 묵은지의 깊은 감칠맛이 고등어와 새우를 촘촘히 감싸줘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이 잘 살아요.
손님상이나 가족 모임에 올려도 눈에 띄는 비주얼이에요. 미나리로 단단히 묶어주는 게 포인트인데, 순서대로 차근차근 손질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파프리카·오이·깻잎을 채썰어 땅콩가루에 버무려 함께 담으면 한 접시로 푸짐하게 완성돼요.

손님상 메인 한 접시
묵은지에 고등어와 새우, 채소를 돌돌 말아 쪄낸 비주얼 좋은 손님상 메뉴. 묵은지를 헹궈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만 살렸어요.
맛의 서사
"묵은지의 깊은 감칠맛에 고등어의 고소함이 더해져"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손님 초대 자주 하는 사람 · 묵은지 좋아하는 어른 · 요리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묵은지고등어말이꼬치의 관건은 고등어 비린내 잡기. 고등어는 길게 포를 떠 청주 1큰술·생강즙 약간에 5분 재워 비린내를 빼고, 묵은지는 6개월 이상 푹 익은 김치를 골라 흐르는 물에 두 번 헹궈 군내만 덜어내야 한다. 핵심 technique은 미나리로 묶기 전에 김치 잎을 펴서 물기를 충분히 짜는 것 — 물기가 남으면 찌는 동안 김치가 흐물해진다. 찜기는 김이 충분히 오른 뒤 7~8분이면 충분하고 오래 찌면 새우가 질겨진다. 흔한 실수 둘. 미나리를 데치지 않고 묶으면 풀이 죽지 않아 끊어지고, 새송이채를 굵게 썰면 말이가 터진다. variation으로 묵은지 대신 깻잎 2장으로 감싸면 새콤함 대신 향긋함이, 땅콩가루 대신 호두 다진 것을 뿌리면 고소함이 진해진다.
조리 순서
- 1
고등어는 길게 포를 뜬다.

- 2
새우는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 3
새송이와 당근은 채썬다

- 4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 5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묵은지에 고등어를 넣고 새우, 새송이, 당근, 가지를 넣고 돌돌 말아 미나리로 묶은 뒤 찐다.

- 6
양상추, 오이, 깻잎, 파프리카를 채썰고 땅콩가루를 버무려 함께 담아낸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새송이버섯과 당근은 너무 굵으면 말이가 터질 수 있으니 얇게 채썰어 준비해요.
- 묵은지는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줘야 쪄도 흐물해지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돼요.
- 미나리는 반드시 데쳐서 써야 유연하게 늘어나 말이를 단단히 묶을 수 있어요.
🧊 보관 & 재가열
쪄낸 말이꼬치는 당일 드세요. 남으면 랩으로 꼼꼼히 싸서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은 찜기에 살짝 데워서 드세요.
묵은지고등어와 새우말이꼬치, 자주 묻는 질문
- 새우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새우를 빼고 고등어와 채소만으로 말아도 돼요. 묵은지의 감칠맛이 속재료를 잡아줘서 맛의 균형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대신 채소 양을 조금 늘려 속이 비지 않게 채워주세요.
- 고등어 포를 직접 뜨기 어려우면요?
- 마트에서 파는 고등어 필렛(손질된 포)을 구입하면 편해요. 포를 뜰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손질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두께가 비슷한 것으로 골라 묵은지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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