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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급30📋 6단계반찬

탕평채

탕평채는 탱글한 청포묵 위에 볶은 소고기, 데친 미나리·숙주, 채 썬 홍파프리카, 황백 달걀지단을 올리고 새콤한 저염간장 양념장을 끼얹어 완성하는 궁중식 무침 반찬이에요. 재료 하나하나를 따로 준비해 층층이 쌓는 방식이라 손이 좀 가지만, 그만큼 완성된 모습이 정갈하고 색감이 근사해요.

청포묵에 미리 맛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잡아두면 양념장을 끼얹었을 때 묵 본연의 맛이 훨씬 살아나요. 도시락이나 밀프렙으로 담아두기에도 잘 맞아요.

탕평채

청포묵 위 색감 탕평채

청포묵을 채소와 양념 소고기, 지단과 함께 새콤한 간장 소스로 버무리는 정갈한 궁중 반찬이에요. 자극이 적어 입맛이 없을 때 좋아요.

맛의 서사

"탱글한 묵 위로 채소의 향과 새콤한 간장이 입안을 시원하게 정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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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노트

탕평채의 매끈함은 청포묵 처리에서 결정된다. 청포묵은 6~7cm 길이로 자른 뒤 끓는 물에 30초 데쳐 찬물에 헹궈야 표면이 매끄러워지고 양념이 잘 묻는다. 데치지 않으면 분 냄새가 남는다. 핵심 technique은 데친 묵의 물기를 완전히 뺀 뒤 맛소금·참기름에 미리 무쳐 밑간을 잡는 것. 양념장만 뿌리면 묵 표면이 무미해 풍미가 약하다. 흔한 실수 둘. 미나리를 데칠 때 5초 이상 두면 색이 누렇게 변하니 살짝 담갔다 빼고 바로 찬물에 식히고, 황백지단은 약불에서 부쳐야 갈라지지 않고 색이 곱다. variation으로 양념장에 식초를 한 스푼 더 넣으면 산뜻한 여름 반찬이 되고, 미나리 대신 데친 부추를 쓰면 향이 한층 진해진다.

조리 순서

  1. 1

    청포묵을 약 6~7cm 길이로 썰어 맛소금과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놓는다.

  2. 2

    소고기는 채를 썰어 간장과 설탕, 참기름에 볶아놓고 미나리는 데쳐 찬물에 식혀 5~6cm 길이로 썰고,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 내고, 뜨거운 물에 데쳐 식혀 준비한다.

  3. 3

    홍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약 6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4. 4

    달걀은 황백으로 나눠 각각 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 놓는다.

  5. 5

    김은 살짝 구어 봉투에 넣고 부수어 김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6. 6

    저염간장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골고루 섞어 탕평채 양념장을 만들고, 접시에 준비한 청포묵을 담고, 그 위에 채소와 고기를 올리고, 맨 위에 달걀지단과 김가루를 올린 후 양념장을 끼얹어 완성 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청포묵은 맛소금과 참기름으로 미리 버무려 밑간을 잡아야 양념장만 뿌렸을 때보다 풍미가 훨씬 살아요.
  •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만 담갔다 빼야 색이 선명하게 유지돼요. 오래 두면 색이 바래요.
  • 달걀지단은 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갈라지지 않고 황색·백색이 모두 곱게 나와요.

🧊 보관 & 재가열

완성 후 바로 먹는 게 제일 좋지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하루 안에는 맛이 유지돼요. 양념장은 따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뿌리면 더 오래 싱싱하게 즐길 수 있어요.

탕평채, 자주 묻는 질문

청포묵 밑간은 꼭 해야 하나요?
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맛소금과 참기름으로 미리 버무려두면 양념장만 뿌렸을 때보다 묵에 간이 고루 배어 풍미가 훨씬 살아나요. 밑간을 건너뛰면 묵 부분이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숙주 꼬리를 꼭 떼야 하나요?
떼지 않아도 맛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꼬리를 제거하면 식감이 더 부드럽고 볼 때도 정갈한 느낌이 나요. 탕평채처럼 손이 가는 반찬일수록 이런 작은 손질이 완성도를 높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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