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죽
사골육수에 들깨가루를 풀어 찹쌀과 함께 은근히 끓인 들깨죽이에요. 사골의 깊은 맛과 들깨의 고소한 향이 한데 어우러져 한 그릇 먹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추운 날 아침이나 입맛이 없을 때 꺼내기 좋은 메뉴랍니다.
다진 마늘을 기름에 볶아 향을 입힌 뒤 불린 찹쌀을 함께 볶는 게 이 죽의 핵심이에요. 찹쌀 표면에 기름막이 생기면 죽이 풀어지지 않고 탄탄하게 유지돼요. 마지막에 부추와 홍고추를 넣어 산뜻한 색과 향도 챙겨줘요.

구수한 사골 들깨죽
사골육수에 들깨가루와 불린 찹쌀을 넣고 은근히 끓여 구수함을 가득 살린 죽이다. 부추와 홍고추가 산뜻한 향을 살린다.
맛의 서사
"진한 사골향과 고소한 들깨가 따뜻하게 입을 채운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회복기 환자 · 해장죽파
🔪 요리 노트
들깨죽의 진함은 사골육수와 들깨 비율이 결정한다. 사골육수 800g에 들깨가루 200g, 즉 4:1 비율이 가장 텁텁하지 않으면서 풍미가 깊다. 들깨가 더 들어가면 풋내가 도드라진다. 핵심 technique은 다진 마늘을 기름에 약불로 30초 볶아 향을 낸 뒤 불린 찹쌀을 1분 더 볶아 표면에 기름막을 입히는 것. 이 막이 죽이 풀어지지 않게 잡아준다. 흔한 실수 둘. 들깨가루는 사골육수가 끓고 난 뒤 풀어야 풋내가 안 나고, 부추·홍고추는 마지막 1분에 넣어 색과 향을 살린다. variation으로 사골육수 대신 황태육수를 쓰면 더 가벼운 죽이 되고, 찹쌀을 검은쌀 절반으로 바꾸면 색과 영양이 풍부해진다.
조리 순서
-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약 30분 간 충분히 불린다.

- 2
부추, 홍고추, 양파 및 당근을 잘게 다진다.

- 3
마늘은 곱게 다진다.

- 4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불린 찹쌀을 넣고 볶는다.

- 5
어느 정도 볶아지면 사골육수와 들깨가루를 넣고 은근히 끓인다.

- 6
찹쌀이 어느 정도 익으면 홍고추와 부추를 넣고 살짝 끓인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들깨가루는 사골육수가 끓기 시작한 뒤에 넣어야 풋내 없이 고소한 향을 살릴 수 있어요.
- 찹쌀을 기름에 볶을 때는 충분히 저어가며 표면에 기름막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해줘요.
- 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야 죽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식감이 부드러워요.
🧊 보관 & 재가열
냉장 보관 시 하루 안에 드세요. 죽은 굳으면 물이나 사골육수를 조금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데워주세요.
들깨죽, 자주 묻는 질문
- 들깨 비율은 어떻게 맞춰요?
- 사골육수 800g에 들깨가루 200g, 즉 4:1 비율이 기준이에요. 들깨가루가 이보다 많아지면 풋내가 강해질 수 있으니 비율을 지켜주는 게 좋아요.
- 찹쌀은 꼭 불려야 하나요?
- 불려야 해요. 찹쌀을 미리 물에 담가두면 기름에 볶을 때 빠르게 익고 죽 전체 농도도 균일하게 잡혀요. 불리지 않으면 중심부까지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 비슷한 레시피
들깨죽와 결이 닮은 한 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