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부각
연근을 얇게 썰어 식촛물에 잠깐 담갔다 건진 뒤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고, 마무리로 계피가루를 솔솔 묻혀내는 부각이에요. 뻔한 반찬이 아니라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메뉴예요.
연근 특유의 구멍 뚫린 단면이 기름 속에서 예쁘게 자리잡고, 계피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한 번 맛보면 멈추기가 어려워요. 도시락에 넣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미리 만들어두면 편하게 쓸 수 있어요.

바삭한 가을 간식
얇게 썬 연근을 식촛물에 담갔다 바삭하게 튀겨 계피가루를 묻힌 간식.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가을과 잘 어울려요.
맛의 서사
"바삭한 첫입에 계피향이 퍼지고 연근의 단맛이 끝맛"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바삭한 식감 좋아하는 사람 · 건강 간식 찾는 사람 · 차 즐기는 어른
🔪 요리 노트
연근부각의 바삭함은 두께와 식촛물 시간이 좌우. 연근은 1~2mm로 슬라이서로 균일하게 썰고, 식촛물(물 200g·식초 10g)에 5분만 담가 갈변과 전분기를 동시에 제거해야 한다. 핵심 technique은 체에 건져 키친타월 두 장으로 양면을 꾹꾹 눌러 물기를 완전히 빼는 것 — 한 방울이라도 남으면 기름이 튀고 바삭함이 사라진다. 흔한 실수 둘. 기름 온도가 160도 이하면 기름을 머금어 눅눅해지니 나무젓가락을 넣어 잔거품이 골고루 올라오는 170~175도를 유지하고, 천일염은 튀긴 직후 뜨거울 때 뿌려야 잘 묻는다. variation으로 계피가루 대신 카레가루를 묻히면 짭짤매콤한 안주가 되고, 황설탕을 5%만 섞으면 단짠 풍미가 살아난다.
조리 순서
- 1
연근은 껍질을 벗긴다.

- 2
껍질벗긴 연근은 얇게 썬다.

- 3
물 200g에 식초 10g을 섞는다

- 4
식촛물에 썬 연근을 담근다.

- 5
연근을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 6
연근을 바삭하게 튀긴 뒤 천일염을 살짝 뿌리고, 계피가루를 묻힌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연근은 슬라이서로 1~2mm 두께로 균일하게 썰어야 튀겼을 때 고르게 바삭해요.
- 식촛물에서 건진 연근은 키친타월로 양면을 꾹꾹 눌러 물기를 완전히 빼야 기름 튐을 막을 수 있어요.
- 기름에 나무젓가락을 넣어 잔거품이 골고루 올라오는 상태가 되면 연근을 튀기기 시작해요.
🧊 보관 & 재가열
완전히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세요. 습기를 먹으면 바삭함이 사라지니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게 좋아요.
연근부각, 자주 묻는 질문
- 연근이 갈변하는 건 왜 그래요?
- 연근 속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껍질을 벗긴 뒤 바로 식촛물에 담그면 산이 산화를 늦춰줘서 하얗고 깔끔한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식촛물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게 중요해요.
- 기름 온도는 어떻게 확인해요?
- 나무젓가락을 기름에 넣어서 끝부분에서 잔거품이 골고루 올라오면 연근을 넣기 좋은 때예요. 거품이 세차게 튀거나 연기가 나면 불을 줄이고, 반응이 없으면 온도가 더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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