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강정
고등어살을 청주·생강즙으로 밑간해 비린내를 잡은 뒤, 전분 옷을 입혀 170℃ 기름에 두 번 튀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이렇게 튀긴 고등어에 간장·고추장·물엿을 졸인 조림장을 둘러 윤기 나게 버무리면 반짝이는 강정이 완성돼요.
굵게 다진 땅콩을 마지막에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식감이 살아나요. 밥반찬은 물론 손님상이나 술안주로도 두루 잘 어울려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한 접시가 돼요.

바삭 쫀득 매콤달콤 별미
바삭하게 튀긴 고등어살에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를 버무려 만드는 별미 반찬. 고소한 땅콩이 더해져 풍미가 좋으며,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맛의 서사
"첫 입은 바삭한 튀김옷과 고소한 땅콩이, 이내 매콤달콤한 소스가 입안 가득 퍼지며 감칠맛을 더합니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매콤달콤한 맛 좋아하는 사람 · 생선 싫어하는 아이들 · 술안주 찾는 사람
🔪 요리 노트
고등어강정은 두 번 튀기기가 바삭함의 비결이다. 고등어는 살만 포 떠서 청주·생강즙·소금·후추로 5분 밑간해 비린내를 잡고, 키친타월로 표면을 완전히 닦은 뒤 전분을 묻혀라 — 물기가 남으면 옷이 벗겨진다. 170℃ 기름에 한 번 튀겨 건졌다가 2~3분 식힌 뒤 다시 한 번 튀기면 속까지 익으면서 표면이 두 배로 바삭해진다. 핵심 technique은 조림장 농도. 간장·고추장·설탕·물엿·물을 약불에 끓여 반으로 졸인 뒤 — 주걱으로 떴을 때 진하게 코팅되는 농도에서 — 튀긴 고등어를 넣고 30초만 빠르게 버무려야 옷이 눅눅해지지 않는다. 흔한 실수 둘. 조림장이 묽으면 고등어에 안 묻고 흘러내리고, 졸이는 동안 한눈 팔면 캐러멜화되며 쓴맛이 난다. 또 땅콩은 마지막에 넣어야 식감 대비가 산다. variation으로는 고등어 대신 닭가슴살로 닭강정처럼 풀거나, 청양고추로 매콤하게.
조리 순서
- 1
고등어는 머리를 자른 뒤 내장을 빼고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2
1의 살만 포를 떠서 한입 크기로 자른 뒤 청주,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 한다.

- 3
전분을 앞, 뒤로 묻혀 170℃ 튀김 기름에 2번 바삭하게 튀긴다.

- 4
땅콩은 껍질을 벗긴 뒤 비닐봉지에 담아 밀대로 찧어 굵게 다진다.

- 5
냄비에 간장, 고추장, 설탕, 물엿을 넣고 끓여 조림장을 만든다.

- 6
조림장이 반으로 졸아들면 튀긴 고등어와 땅콩을 넣고 살살 뒤집어가며 윤기나게 버무린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고등어를 한 번 튀긴 뒤 잠깐 식혔다가 다시 튀기면 튀김옷이 훨씬 바삭해져요.
- 조림장은 약불에 절반으로 졸인 뒤 고등어를 넣고 빠르게 버무려야 옷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 땅콩은 조림장을 버무리는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씹히는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요.
🧊 보관 & 재가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튀김옷이 눅눅해지니 만든 당일에 드시는 게 좋아요.
고등어 강정, 자주 묻는 질문
- 두 번 튀겨야 하나요?
- 한 번만 튀기면 속이 덜 익거나 겉이 금방 눅눅해질 수 있어요. 한 번 튀기고 잠깐 식혀 두었다가 다시 튀기면 남은 수분이 날아가면서 표면이 훨씬 바삭하게 완성돼요.
- 소스가 잘 안 묻어요.
- 조림장을 충분히 졸이지 않으면 농도가 묽어서 고등어에 잘 안 붙어요. 주걱으로 들었을 때 진하게 흘러내리는 농도가 될 때까지 약불에 더 졸인 뒤 버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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