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포카치아
폭신하면서도 고소한 포카치아는 이탈리아에서 오래 사랑받아온 빵이에요. 반죽 위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쏙쏙 내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뒤 굵은소금과 로즈마리를 뿌려 구워내는 방식이 포카치아만의 개성이거든요.
발효 시간이 길어 보여도 손이 많이 가지 않아서 홈베이킹 초보도 편하게 도전할 수 있어요. 강력분 반죽이 부풀어 오르고 노릇하게 구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빵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폭신폭신 로즈마리 빵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방의 클래식 로즈마리 포카치아. 폭신한 빵 위에 향긋한 로즈마리와 굵은 소금을 뿌려 풍미가 깊은 홈베이킹 빵이다.
맛의 서사
"로즈마리 향과 올리브유 풍미가 폭신한 빵에 깊게 스며들어 어우러진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홈베이커 · 빵 좋아하는 사람 · 피크닉 매니아
🔪 요리 노트
포카치아의 air pocket은 수분율이 만든다. 강력분 대비 물 80%(hydration 80%)로 매우 질게 반죽해야 큰 기공이 생긴다. 핵심 technique은 cold fermentation. 반죽 후 냉장고에서 12-24시간 1차 발효해 향과 식감을 깊게 한다. 팬에 올리브유를 듬뿍 두르고 반죽을 펼친 뒤 손가락으로 깊게 dimple을 만들어야 굽는 중 큰 기공이 살고 표면에 올리브유가 고여 바삭함과 풍미를 낸다. 흔한 실수 둘. 반죽이 질다고 밀가루를 더 넣으면 빽빽한 빵이 되니 손에 올리브유를 발라 다루어라. 또 굵은 소금을 굽기 전에 뿌리면 녹아 없어지니 굽기 직전 또는 굽고 나서 즉시 뿌려야 식감이 산다. 220도 25분 굽고 로즈마리는 굽기 직전 가볍게 눌러 박는다. variation으로는 방울토마토와 마늘을 듬뿍 박아 여름 버전, 또는 양파-올리브 토핑.
조리 순서
- 1
이스트를 미지근한 물에 풀고 밀가루와 섞어 반죽해 주세요
- 2
올리브유 2큰술을 넣고 5분간 더 치대주세요
- 3
1시간 1차 발효해 부피가 두 배가 되게 해주세요
-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반죽을 펼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주세요
- 5
굵은소금과 로즈마리를 뿌리고 30분 더 발효해 주세요
- 6
200도에서 20분간 구워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반죽이 손에 달라붙어도 밀가루를 더 넣지 마세요. 손에 올리브유를 발라 다루면 훨씬 수월해요.
-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구멍은 바닥까지 깊게 눌러줘야 큰 기공과 바삭한 표면이 나와요.
- 굵은소금은 굽기 직전에 뿌려야 식감이 살아요. 너무 일찍 뿌리면 수분에 녹아버리거든요.
🧊 보관 & 재가열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더 오래 두고 싶다면 밀봉해서 냉동하고, 먹기 전에 오븐에 살짝 데우면 갓 구운 식감이 돌아와요.
로즈마리 포카치아, 자주 묻는 질문
- 반죽이 너무 질어요
- 포카치아 반죽은 원래 질게 만드는 게 맞아요. 밀가루를 더 넣으면 기공이 줄어들어 빽빽한 빵이 되거든요. 대신 손에 올리브유를 발라 다루면 훨씬 수월해요.
- 발효가 잘 안 되면 어떡해요?
- 이스트를 푼 물이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가 죽을 수 있어요. 손등에 닿았을 때 따뜻한 정도면 충분하고, 발효는 따뜻하고 바람 없는 곳에 두면 잘 부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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