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타락죽
추운 날이나 비 오는 날에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한 그릇이 떠올라요. 부드러운 우유와 찹쌀이 어우러져 속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함초의 은은한 바다 내음과 파마산치즈의 고소한 감칠맛이 심심하지 않게 입맛을 돋워줄 거예요.
혼밥으로 든든한 위로가 필요할 때, 특히 아침이나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힐링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바다향 솔솔 타락죽
우유로 끓인 부드러운 찹쌀죽에 함초의 짠맛과 파마산치즈의 감칠맛을 더한 한 그릇. 소금 없이도 깊은 맛이 풍부하다.
맛의 서사
"고소한 우유향에서 시작해 함초의 시원한 짠맛으로 가볍게 마무리."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속풀이 끼니가 필요한 사람 · 담백한 죽을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함초타락죽은 우유 분리를 막는 게 핵심이다. 찹쌀은 2시간 불려 믹서에 우유 한 컵과 함께 갈아 곱게 만든 뒤 체에 한 번 내려야 입자 없이 매끄러워진다. 핵심 technique은 다진 양파를 버터에 약불로 5분 볶아 단맛을 끌어낸 다음, 갈아둔 찹쌀우유를 부어가며 나무 주걱으로 8자를 그리듯 저어 끓이는 것. 한순간이라도 멈추면 바닥에 눋는다. 흔한 실수 둘. 강불에 올리면 우유가 분리돼 알갱이가 생기니 70도 약불을 끝까지 유지하고, 함초는 짠맛이 강하니 마지막 1분에 잘게 다져 넣어 간을 봐가며 추가하라. variation으로 크렌베리를 마무리에 흩뿌리면 새콤한 포인트가 생기고, 파마산치즈를 한 꼬집 갈아 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어 한층 풍성한 한 그릇이 된다.
조리 순서
- 1
함초는 세척 후 송송 잘라준다. 이때 물이 안 나오게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 2
찹쌀은 미리 30분전에 불려준다.

- 3
불린 찹쌀의 물기를 빼고 물 50g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함초를 넣고 더 끓인다.

- 4
여기에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준다.

- 5
죽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치즈가루를 뿌려준다.

- 6
죽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함초를 자를 때는 물기가 생기지 않게 송송 썰어주는 것이 깔끔한 맛을 살리는 포인트가 될 거예요.
- 찹쌀은 죽을 끓이기 최소 30분 전에 충분히 불려두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죽을 만들 수 있어요.
- 우유를 넣고 죽을 끓일 때는 꼭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은근하게 끓여야 부드러운 농도를 유지하기 쉬워요.
🧊 보관 & 재가열
남은 죽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1~2일 내에 드시는 것을 권해요. 다시 데울 때는 약불에서 저어가며 데우면 우유가 분리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함초타락죽, 자주 묻는 질문
- 함초타락죽, 함초의 짠맛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 함초 자체에 짠맛이 있어서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잘 맞아요. 처음에는 레시피대로 넣고 맛을 본 뒤, 싱겁다면 함초를 조금 더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 함초타락죽을 더 부드럽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찹쌀을 충분히 불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물 50g과 함께 죽을 끓이다가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저어가며 끓이면, 부드러운 식감의 죽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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