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찰범벅
매생이 특유의 시원한 바다향과 우유의 고소함이 찹쌀 죽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한 그릇이에요. 겨울 추운 날 속이 헛헛할 때 이 찰범벅 한 그릇이 딱 제격이랍니다.
멸치육수에 미리 데친 단호박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주고, 곱게 다진 밤 고명이 씹히는 재미까지 챙겨줘요. 매생이는 죽이 거의 완성된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바다향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몸이 녹는 바다향 찰죽
매생이의 바다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찰범벅. 단호박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속이 편안한 겨울 보양 한 그릇.
맛의 서사
"고소한 우유 향 뒤로 매생이의 시원한 바다향이 천천히 번진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속이 약한 사람 · 바다향을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매생이찰범벅은 매생이 손질이 비린맛을 잡는다. 매생이 20g을 물에 담가 짠기와 이물질을 충분히 빼야 우유 100g과 멸치육수 150g의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핵심 technique은 우유와 멸치육수를 1:1.5로 섞은 베이스에 불린 찹쌀 15g을 끓이는 것. 우유가 매생이의 짭조름함을 부드럽게 감싸고 멸치육수가 감칠맛을 더한다. 단호박 50g은 작은 사각형으로 잘라 멸치육수에 미리 데쳐 식감과 단맛을 살린다. 흔한 실수 둘. 매생이를 끓는 죽에 너무 일찍 넣으면 향이 빠지니 죽이 거의 완성된 마지막 단계에 넣어라. 우유를 처음부터 강불에 끓이면 단백질이 분리되니 약한 불을 유지한다. variation으로 우유 대신 두유 100g을 써도 부드러움이 비슷하고, 단호박 대신 고구마 50g을 깍둑썰어 데쳐 넣어도 단맛이 진해진다.
조리 순서
- 1
찹쌀은 미리 불려준다.

- 2
매생이는 물에 담가 짠기와 이물질을 빼준다.

- 3
단호박은 작은 사각형으로 잘라 멸치육수에 데쳐준다.

- 4
밤은 곱게 다져주어 고명으로 사용한다.

- 5
우유와 육수를 섞은 뒤 찹쌀을 끓여준다.

- 6
죽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데쳐낸 호박과 매생이를 넣어 범벅을 만들어준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매생이는 물에 충분히 담가 짠기와 이물질을 꼼꼼히 빼야 깔끔한 맛이 나요.
- 우유와 멸치육수를 섞은 베이스는 약한 불에서 끓여야 우유가 분리되지 않아요.
- 단호박은 멸치육수에 미리 데쳐두면 죽에 넣었을 때 고른 익힘과 단맛을 기대할 수 있어요.
🧊 보관 & 재가열
찰범벅은 굳으면 전자레인지에 물을 조금 더해 데우면 돼요. 당일 드시는 게 맛있고, 남기면 냉장 보관 후 하루 이내에 드세요.
매생이찰범벅, 자주 묻는 질문
- 찹쌀은 얼마나 불려야 해요?
- 물에 담근 뒤 쌀알이 손가락으로 잘 부서질 정도가 될 때까지 불려주세요. 충분히 불린 찹쌀이 더 빨리 퍼지고 죽 질감이 고르게 나와요. 찬물로 불리는 게 기본이에요.
- 매생이 대신 뭘 쓸 수 있어요?
- 감태나 건다시마로 대체할 수 있어요. 건다시마는 물에 불린 뒤 가늘게 잘라 넣어주세요. 감태는 매생이와 식감이 비슷해 같은 양으로 넣어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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