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경단
찐 단호박을 체에 내려 찹쌀 반죽에 섞은 뒤 동그랗게 빚고, 가운데 잣을 하나씩 품게 해요. 끓는 물에 삶아 떠오르면 건진 다음 곱게 간 카스텔라 가루를 입히고 건포도·호박씨로 장식한 경단이에요.
반죽의 핵심은 익반죽이에요. 뜨거운 물을 찹쌀가루에 조금씩 부어 전분을 먼저 풀어줘야 삶았을 때 쫀쫀한 식감이 살아나요. 으깬 단호박은 너무 뜨거우면 반죽이 묽어지니 살짝 식혀서 합치면 색도 예쁘고 반죽이 분리되지 않아요.

달콤한 단호박을 빚어낸 한입
찐 단호박을 으깨 찹쌀 반죽에 섞어 빚고 카스텔라 가루와 견과를 입혀 즐기는 부드럽고 달큰한 단호박 경단입니다.
맛의 서사
"포근한 단호박 단맛이 쫀쫀한 떡 안에 스며들고 카스텔라 가루가 부드럽게 감싸"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전통 디저트 좋아하는 분 · 단호박 좋아하는 분 · 손님 다과 준비하는 분
🔪 요리 노트
단호박경단은 익반죽이 식감. 끓는 물을 찹쌀가루에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해야 글루텐이 아닌 전분이 풀려 쫀득함이 살아난다. 으깬 단호박은 미지근하게 식혀 반죽에 합쳐야 색이 진하고 분리되지 않는다. 핵심 technique은 잣을 가운데 한 알씩 넣고 둥글게 빚어 끓는 물에 삶아 떠오르면 1분만 더 두는 것 — 너무 오래 두면 풀어진다. 카스텔라는 믹서에 곱게 갈아 묻혀야 균일한 옷이 된다. 흔한 실수 둘. 카스텔라가 거칠게 갈리면 옷이 두꺼워 단호박 색이 가려지니 입자가 보일 정도로 곱게 갈고, 호박씨·건포도를 너무 일찍 올리면 떨어지니 카스텔라 가루를 묻힌 직후 살짝 눌러 붙인다. variation으로 잣 대신 호두 다진 것을 넣어도 고소하고, 카스텔라 대신 콩가루를 묻히면 한식 풍미가 진해진다.
조리 순서
- 1
카스텔라는 굵게 떼어 믹서기에 곱게간다.

- 2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찜통에 넣고 쪄낸 뒤 껍질을 제거하고 뜨거울 때 체에 내린다.

- 3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익반죽 하다가 2의 으깬 단호박을 넣고 되직해질 때까지 반죽한다.

- 4
3의 반죽을 떼어내 손바닥으로 동그랗게 굴려서 가운데 잣을 하나씩 넣고 동그랗게 빚는다.

- 5
끓는 물에 4의 경단을 넣고 삶아 둥둥 떠오르면 잠시 두었다 건져 차가운 물에 헹군다.

- 6
경단에 카스텔라 가루를 1/3가량 뭍하고 건포도와 호박씨로 장식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카스텔라는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아야 경단 겉에 균일하게 입혀지고 단호박 빛깔이 살아나요.
- 경단이 끓는 물에 떠오른 뒤 너무 오래 두면 풀어질 수 있으니 떠오른 직후 바로 건져내는 게 안전해요.
- 건포도와 호박씨 장식은 카스텔라 가루를 묻힌 직후 살짝 눌러야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요.
🧊 보관 & 재가열
경단은 만든 날 드시는 게 좋아요. 남으면 랩에 낱개로 싸서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쫀득함이 어느 정도 살아나요.
단호박 경단, 자주 묻는 질문
- 익반죽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끓거나 뜨거운 물을 반죽 재료에 직접 부어 전분을 미리 익히는 방법이에요. 글루텐 대신 전분이 먼저 풀려 떡이 쫀쫀하게 완성돼요.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고르게 섞어주는 게 포인트예요.
- 카스텔라 대신 다른 재료로 대체할 수 있나요?
- 콩가루나 흑임자가루로 대체할 수 있어요. 콩가루는 한식 풍미를 살려주고, 흑임자가루를 쓰면 검은깨 향이 더해져 색다른 경단을 즐길 수 있어요. 두 가지 모두 경단이 완성된 직후 바로 묻혀야 잘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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