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설기
멥쌀가루에 백년초·단호박·시금치 가루를 각각 섞어 분홍·노랑·초록 세 가지 자연 색을 낸 설기예요. 모양틀에 가득 채워 쪄내면 꽃이 피어나듯 예쁜 단면이 나오는데, 손님상이나 선물로 내놓기에 참 잘 어울려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가루의 수분 조절과 체 두 번 내리기가 결의 고움을 결정해요. 백앙금과 대추 속살을 가루에 살살 섞고 찜기에서 김이 충분히 오른 뒤 넣어야 실패가 없어요. 다 쪄졌어도 뜸을 들인 뒤 뚜껑을 열어야 표면이 깨끗하게 나와요.

알록달록 예쁜 쌀 디저트
멥쌀가루에 천연 가루를 더해 알록달록한 색을 낸 전통 퓨전 떡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대추와 백앙금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건강한 디저트입니다.
맛의 서사
"첫 입에 느껴지는 쌀의 담백함과 은은한 단맛이 부드럽게 퍼지고, 대추와 백앙금의 자연스러운 풍미가 입안을 감쌉니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예쁜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 · 건강한 간식 찾는 사람 · 아이 간식 고민하는 사람
🔪 요리 노트
꽃설기의 결은 멥쌀가루 수분과 체질에 달렸다. 멥쌀가루는 색가루(백년초·단호박·시금치)와 섞은 뒤 물 15g을 손으로 비벼 — 손에 쥐었을 때 뭉쳐지고 살짝 누르면 부서지는 정도 — 수분을 맞춰야 결이 곱다. 핵심 technique은 가루를 체에 두 번 — 색 입히기 전후로 — 내리는 것. 한 번만 내리면 덩어리가 남아 표면이 거칠다. 설탕은 가장 마지막에 섞어야 — 처음부터 — 가루가 뭉치지 않는다. 흔한 실수 둘. 찜기에서 김이 충분히 오르기 전 면보에 얹으면 — 떡이 — 가라앉으니 김 오르고 모양틀을 안정시킨 뒤 가루를 채우고, 20분이 끝났다고 바로 뚜껑을 열면 김에 — 결로가 — 떨어져 표면이 패이니 5분 뜸을 들인 뒤 열어라. variation으로 백년초 대신 비트가루를 쓰면 더 진한 분홍색이 나고, 호박씨 대신 잣과 대추꽃을 올리면 전통 떡 비주얼이 산다.
조리 순서
- 1
다양한 색상의 가루를 각각 멥쌀가루와 섞은 뒤 물 15g을 넣고 섞는다.

- 2
1번을 한번 더 체에 내리고 설탕 3g을 넣고 섞는다.

- 3
2번에 불린 대추 속살을 섞는다.

- 4
찜기에 김이 오르면 면보를 깔고 모양틀을 넣은 뒤 3번을 넣는다.

- 5
윗면을 고르게 정리하고 20분 간 찐다.

- 6
호박씨, 대추로 장식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색가루와 멥쌀가루를 섞을 때 손으로 비벼가며 수분을 고르게 퍼뜨려야 결이 고와요.
- 가루는 색 입히기 전후로 체에 두 번 내리면 덩어리 없이 표면이 매끄럽게 나와요.
- 쪄낸 뒤 바로 뚜껑을 열면 결로수가 표면에 떨어질 수 있으니, 뜸을 충분히 들인 다음 열어요.
🧊 보관 & 재가열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냉장에서 이틀까지 보관할 수 있어요. 오래 두면 굳을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먹어요.
꽃설기, 자주 묻는 질문
- 대추 속살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 대추를 깨끗이 씻어 물에 잠깐 불린 뒤 씨를 제거하고 속살만 잘게 찢어 쓰면 돼요. 너무 잘게 다지면 가루와 뭉쳐 덩어리질 수 있으니 큼직하게 찢어 섞는 게 결이 예뻐요.
- 모양틀 없이도 만들 수 있나요?
- 틀이 없다면 넓은 찜기 바닥에 면보를 깔고 가루를 고르게 펼쳐 쪄내도 돼요. 보기엔 덜 예쁠 수 있지만 가루와 찜기 공정은 똑같으니 맛에는 변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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