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티라미수
두부와 고구마로 티라미수를 만든다고 하면 처음엔 갸우뚱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면 두부크림이 마스카포네치즈와 어우러져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층이 완성돼서 놀라게 될 거예요.
으깬 고구마의 달달함, 두부크림의 담백함, 바삭한 견과류 소보루가 켜켜이 쌓이며 한 컵 안에 다양한 식감을 담아줘요. 일상적인 재료로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고 싶을 때 딱 맞는 레시피예요.

건강하고 부드러운 달콤함
두부와 고구마를 활용해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티라미수입니다. 마스카포네치즈와 견과류 소보루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선사합니다.
맛의 서사
"첫 입은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과 두부크림의 부드러움이 감돌고, 이어서 고소한 견과류 소보루의 바삭함이 더해져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건강한 디저트 찾는 사람 · 색다른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 · 아이 간식 고민하는 사람
🔪 요리 노트
두부티라미수의 부드러움은 두부 갈기와 층 쌓기다. 두부는 키친타월로 한 번 누른 뒤 — 너무 많이 짜면 푸석해지니 — 크랜베리·마스카포네치즈·두유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만든다. 고구마는 푹 삶아 체에 내려야 매끄러운 layer가 된다. 핵심 technique은 박력분·아몬드가루·말랑한 버터를 — 보슬보슬한 결이 살도록 — 손으로 비벼 소보루 반죽을 만든 뒤 170도 15분 굽는 것. 너무 오래 구우면 단단해지니 색이 노릇할 때 꺼낸다. 흔한 실수 둘. 마스카포네 대신 크림치즈를 그대로 쓰면 산미가 강해지니 생크림 한 스푼을 섞어 부드럽게 만들고, 컵에 쌓을 때 한 층씩 평평하게 — 숟가락 뒷면으로 — 펴야 단면이 깔끔하다. variation으로 두부크림에 에스프레소 한 스푼을 섞으면 진짜 티라미수에 가깝고, 카카오파우더를 마지막에 뿌리면 마감이 단정하다.
조리 순서
-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삶아 으깬 뒤 체에 내린다.

- 2
두부, 크랜베리, 마스카포네치즈, 두유를 믹서에 넣고 갈아 두부크림을 만든다.

- 3
두부크림에 다진 호두, 아몬드를 섞는다.

- 4
실온의 말랑한 버터에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넣고 보슬보슬하게 섞어 소보루 반죽을 만든다.

- 5
4번을 170℃ 오븐에서 15분 간 굽는다.

- 6
투명한 컵에 으깬 고구마와 두부크림을 켜켜이 쌓고 마지막에 소보루를 올린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두부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수분을 줄인 뒤 갈아야 크림이 너무 묽어지지 않아요.
- 소보루 반죽은 오래 섞으면 뭉쳐지니 손으로 가볍게 비벼 보슬보슬한 상태에서 멈춰요.
- 층 쌓을 때 숟가락 뒷면으로 고구마와 두부크림을 평평하게 펴야 단면이 예뻐요.
🧊 보관 & 재가열
냉장 보관하면 하루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소보루는 따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올려야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두부티라미수, 자주 묻는 질문
- 두부 비린내가 나지 않나요?
- 크랜베리, 마스카포네치즈, 두유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갈면 두부 특유의 향이 거의 사라져요. 완성 후 냉장 보관하다가 먹으면 크림이 더 잘 어우러진 상태로 먹을 수 있어요.
- 오븐 없이 소보루를 만들 수 있나요?
- 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서 만들 수 있어요. 버터가 녹으면서 박력분과 아몬드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계속 저어가며 노릇한 색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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