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오곡밥순대
오징어 몸통 속에 오곡밥과 데친 취나물을 채워 찜통에서 쪄내는 한식 순대예요. 손이 좀 가는 요리지만, 오징어 손질만 차분히 끝내면 나머지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풀려요.
취나물 된장소스를 곁들여 찍어 먹으면 쫀득한 오징어와 고소한 오곡밥 맛이 한 입에 잘 어우러져요. 명절 상차림이나 손님 대접 자리에 올리면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한 접시가 돼요.

정성 가득 오징어순대
오징어 몸통 안에 오곡밥과 취나물을 채워 쪄낸 정성 가득한 한식 순대입니다. 취나물 된장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맛의 서사
"오징어의 쫀득함이 먼저 오고 오곡밥의 고소함과 취나물의 향이 이어집니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한식 좋아하는 사람 · 손님 접대 하는 사람 · 명절 차리는 사람
🔪 요리 노트
오징어오곡밥순대는 오징어 손질이 8할. 오징어는 다리를 떼고 머리 안에 손가락을 넣어 내장·연골·눈을 한 번에 빼낸 뒤 안쪽을 흐르는 물로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핵심 technique은 오곡밥에 데친 취나물·간장·마늘·후추·참기름을 넣어 미리 양념해 5분 두는 것 — 양념이 밥알에 골고루 배인다. 이쑤시개로 끝을 고정하지 않으면 찌는 동안 밥이 튀어나온다. 흔한 실수 둘. 김 오른 찜통에 3분 이상 찌면 오징어가 질겨지니 시계를 보고 정확히, 취나물 된장소스에 청양고추를 다져 너무 많이 넣으면 짠맛이 강해지니 2g 이내. variation으로 취나물 대신 시금치 데쳐 다진 것을 써도 좋고, 오곡 대신 흑미찰밥을 쓰면 색이 더 진해진다.
조리 순서
- 1
오징어는 다리를 떼 내서 내장과 눈을 제거하고, 데친 취나물은 물기를 짜내고 다진다.

- 2
오곡밥에 다진 취나물, 간장, 마늘, 후추,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는다.

- 3
오징어 몸통에 양념한 밥을 넣어 이쑤시개로 끝을 고정시킨다.

- 4
김이 오른 찜통에 오징어를 넣고 3분간 쪄낸다.

- 5
소스 재료를 섞어 취나물된장소스를 만든다.

- 6
쪄낸 오징어순대를 썰어 접시에 담고 소스를 곁들여 낸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오곡밥에 양념을 넣고 잠시 두면 밥알에 간이 고루 배어 속재료 맛이 훨씬 살아나요.
- 오징어 몸통에 속을 채울 때는 80% 정도만 채워야 찔 때 속재료가 터져 나오지 않아요.
- 취나물 된장소스에 청양고추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되, 된장 자체에 짠맛이 있으니 소량만 넣어요.
🧊 보관 & 재가열
완성 후 바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남은 순대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 찜통이나 전자레인지로 데워 드세요.
오징어오곡밥순대, 자주 묻는 질문
- 이쑤시개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꼬치나 이와 비슷한 얇고 긴 도구로 오징어 끝부분을 찔러 고정하면 돼요. 없다면 속을 너무 꽉 채우지 말고, 개구부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찜통에 넣으면 어느 정도 막아줘요.
- 오징어를 미리 손질해 둬도 되나요?
- 네, 오징어 몸통을 손질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은 뒤 냉장 보관했다가 요리하면 돼요. 손질 후 하루 이내로 쓰는 게 좋고, 물기가 생기면 다시 닦아내고 속을 채워야 밥이 질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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