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타
아라비아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온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예요. 마늘과 페페론치노로 만든 기름이 통조림 토마토와 어우러지면서, 펜네의 골마다 소스가 쏙 배어들어요.
재료는 단출하지만 볶는 순서 하나가 맛을 바꿔요. 페페론치노를 차가운 올리브유에 먼저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야 매운맛이 부드럽게 퍼지거든요. 토마토는 손으로 직접 으깨 넣어야 거친 식감이 살아있는 소스가 완성돼요.

매콤한 로마식 토마토 파스타
이탈리아 로마의 매운 토마토 파스타 아라비아타. 통조림 토마토와 페페론치노, 마늘로 만든 매콤한 풍미가 강렬한 비건 친화 한 그릇이다.
맛의 서사
"새콤한 토마토 향 뒤로 페페론치노의 매콤함이 길게 따라온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매콤한맛러 · 혼밥러 · 파스타 매니아
🔪 요리 노트
아라비아타의 'arrabbiata(화난)'는 매운맛에서 온다. 페페론치노는 처음에 통째로 차가운 올리브유에 넣고 약불로 5분 infuse 해 매운 기름을 만든 뒤 마늘 슬라이스를 더해 황금색까지만. 핵심 technique은 통조림 토마토를 손으로 으깨 넣는 것. 블렌더로 갈면 너무 매끈해져서 정통 식감이 안 난다. 토마토를 12-15분 정도만 졸여 신선한 산미를 살리고, 펜네는 알 덴테로 익혀 면의 골에 소스가 들어가게 한다. 흔한 실수 둘. 페페론치노를 끓는 소스에 바로 넣어 매운맛이 거칠게 폭발하는 것 대신, 차가운 기름에서 천천히 infuse 하면 둥근 매운맛이 난다. 또 파마산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정통은 치즈 없이 파슬리만으로 마무리. variation으로는 마지막에 보드카 1스푼을 더해 매운맛을 부드럽게 하거나, 베이컨을 추가해 살짝 진하게.
조리 순서
- 1
펜네를 알덴테로 삶아주세요
- 2
팬에 올리브유, 슬라이스 마늘, 페페론치노를 약불에 볶아주세요
- 3
토마토를 넣고 으깨면서 10분 졸여주세요
- 4
삶은 펜네를 넣고 토스해 주세요
- 5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페페론치노는 차가운 올리브유에 넣고 약불에서 볶아야 매운맛이 부드럽게 우러나요.
- 통조림 토마토는 블렌더로 갈지 말고 손이나 주걱으로 직접 으깨 넣어야 거친 식감이 살아요.
- 펜네를 알덴테보다 살짝 덜 익혀두면 소스에 넣고 토스할 때 식감이 딱 맞아요.
🧊 보관 & 재가열
소스와 면을 분리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이틀 정도 먹을 수 있어요. 면이 소스를 흡수해 굳으니 보관할 땐 따로 담는 게 좋아요.
아라비아타, 자주 묻는 질문
- 파슬리 없으면 생략해도 되나요?
- 파슬리는 마무리 향을 더해주는 재료예요. 없어도 소스 자체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어서 생략해도 괜찮아요. 있다면 한 꼬집 뿌려서 마무리하면 한결 산뜻해요.
- 소스가 너무 시큼하면 어떡하죠?
- 통조림 토마토마다 산도가 달라서 시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소스를 좀 더 졸이면 신맛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설탕 한 꼬집을 더하는 방법도 있으니 졸이는 걸 먼저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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