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볶음밥
냉장고에 찬밥이 하룻밤 자고 있다면 오늘 저녁은 이미 반 완성이에요. 새우와 달걀, 대파만 챙겨두면 굴소스 한 큰술로 광동식 볶음밥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되거든요. 찬밥 특유의 고슬한 식감이 볶음밥에 잘 어울려요.
강불에서 밥알을 알알이 튀기듯 볶아야 굴소스 감칠맛이 고루 배어들어요. 달걀과 새우를 먼저 볶아 두고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로 마무리하면 고소함이 확 살아나거든요. 바쁜 평일 저녁에도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자꾸 꺼내게 될 메뉴예요.

웍헤이 가득한 새우 볶음밥
찬밥에 새우와 달걀, 대파를 강불 웍에서 빠르게 볶아 굴소스로 마무리한 광동식 새우 볶음밥이에요. 웍헤이 향과 든든함을 한 번에 채울 수 있어요.
맛의 서사
"고슬한 밥알에 굴소스 감칠맛과 새우, 달걀의 고소함이 차곡차곡 쌓여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볶음밥 좋아함 · 바쁜 직장인 · 해산물 선호자
🔪 요리 노트
새우 볶음밥은 식은 밥의 수분 상태와 강불의 짧은 볶음이 핵심. 밥은 하룻밤 냉장한 찬밥을 써야 알알이 분리되어 떡지지 않는다. 갓 지은 밥은 30분 식혀도 부족하다. 핵심 technique은 강불에 팬을 연기 살짝 날 정도로 가열한 뒤 식용유 2큰술에 달걀물을 부어 30초만 70% 익혀 가장자리로 밀어 두고, 같은 팬에 새우를 1분 볶아 익힌 다음 밥을 더해 1분간 뒤집개로 톡톡 튀듯 볶고 마지막에 굴소스 1큰술·간장 반 작은술로 간을 맞추는 것. 흔한 실수 둘. 한꺼번에 넣으면 팬 온도가 떨어지니 달걀·새우를 먼저 익혀 두고, 간장을 처음부터 부으면 색이 검어지고 짜지니 마지막 30초에 팬 가장자리에 둘러 향을 입혀라. 대파는 마지막 10초에, 참기름 반 작은술이 마무리. variation으로 김치 1컵을 더해 한중 퓨전으로 변형한다.
조리 순서
- 1
새우는 손질하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스크램블 해 빼두세요
- 3
같은 팬에 새우와 대파를 볶아주세요
- 4
찬밥을 넣고 굴소스와 간장으로 간하며 볶아주세요
- 5
스크램블을 넣고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달걀은 강불에서 70%만 익혀 가장자리로 밀어두면 나중에 뭉개지지 않아요.
- 간장은 볶음 마지막에 팬 가장자리로 둘러야 색이 타지 않고 향이 제대로 살아요.
- 대파는 볶음 맨 마지막에 넣어야 풋한 향이 살아 있어 마무리가 깔끔해요.
🧊 보관 & 재가열
냉장 보관은 다음 날 안에 먹는 게 좋아요. 먹기 전에 달군 팬에 다시 볶아 데우면 밥알이 고슬하게 살아나요.
새우 볶음밥, 자주 묻는 질문
- 찬밥이 없으면 갓 지은 밥도 되나요?
- 갓 지은 밥은 수분이 많아 볶을 때 뭉쳐지기 쉬워요. 어쩔 수 없다면 쟁반에 넓게 펼쳐 한 김 완전히 식힌 다음 넣어야 밥알이 어느 정도 분리돼요. 냉장에서 하룻밤 묵힌 찬밥을 쓰면 밥알 분리가 훨씬 잘 돼요.
- 새우 대신 달걀만으로도 되나요?
- 달걀을 1개 더 넣고 스크램블 양을 넉넉히 늘리면 단백질이 보완돼요. 밥과 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주면 새우 없이도 고소하고 든든한 볶음밥이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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