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도토리묵버섯들깨국
건도토리묵을 물에 불려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멸치다시마 국물에 표고와 느타리 두 가지 버섯을 더해 끓인 들깨국이에요. 구수한 들깨 향이 국물 전체를 감싸줘서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거예요.
국물 베이스는 국멸치와 건다시마로 직접 우려내는 게 이 국의 핵심이에요. 채 썬 다시마를 마지막 단계에 건더기로 함께 넣어주면 씹는 맛도 살아나고, 들깨가루는 미지근한 국물에 미리 풀어둬야 뭉치지 않고 매끈하게 녹아들어요.

구수한 들깨 한 그릇
불린 도토리묵에 두 가지 버섯과 들깨가루를 더해 구수하게 끓인 따뜻한 국입니다. 추운 날 속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맛의 서사
"들깨의 고소함이 입안에 퍼지고 버섯의 감칠맛과 도토리묵의 쫀득함이 이어집니다."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어르신 · 채식 좋아하는 사람 · 구수한맛 좋아하는 사람
🔪 요리 노트
건도토리묵버섯들깨국의 매끈함은 들깨 풀기. 들깨가루 5g은 미지근한 멸치다시마국물에 미리 풀어두면 끓이는 동안 덩어리지지 않고 매끈한 농도가 된다. 도토리묵은 충분히 불려 5cm로 길게 썰어야 국물에서 떠 보이게 자리잡는다. 핵심 technique은 다시마를 채 썰어 고명으로 따로 빼두고, 멸치다시마국물에 묵·표고·느타리 순서로 넣어 한소끔 끓이는 것. 흔한 실수 둘. 들깨가루를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비린내가 나고 덩어리지니 반드시 미지근한 국물에 풀고, 국간장을 처음부터 다 넣으면 짜기 쉬우니 0.5g씩 두 번 나눠 간을 본다. variation으로 도토리묵 대신 청포묵을 쓰면 더 부드럽고, 김가루를 마지막에 한 꼬집 뿌리면 감칠맛이 깊어진다.
조리 순서
- 1
물 1컵 반에 국멸치와 건다시마를 넣고 멸치다시마국물 1컵 정도를 내고 다시마는 미리 건져 채 썬다.

- 2
건도토리묵은 물에 불려 5cm 길이로 썬다.

- 3
표고버섯은 5cm 길이로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5cm 길이로 가늘게 찢는다.

- 4
파는 씻어 어슷썰기 한다.

- 5
멸치다시마국물 1컵에 도토리묵,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 6
5에 들깨가루, 파, 다진 마늘, 다시마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들깨가루는 끓는 국물에 바로 넣지 말고 미지근한 멸치다시마국물에 먼저 풀어둔 뒤 냄비에 넣어요.
- 건도토리묵은 충분히 불린 뒤 5cm 길이로 길게 썰어야 국물 안에서 형태가 잘 살아요.
- 국간장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두 번으로 나눠 간을 보면 짜지 않게 조절할 수 있어요.
🧊 보관 & 재가열
국물과 건더기를 함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묵이 식으면 굳을 수 있으니 데울 때 약불로 천천히 저어가며 풀어주면 돼요.
건도토리묵버섯들깨국, 자주 묻는 질문
- 건도토리묵은 어떻게 불려요?
-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담가두면 돼요. 손으로 눌러봤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 잘 불린 거예요. 그 상태에서 건져 5cm 길이로 썰면 국물 안에서 식감이 잘 살아요.
- 들깨가루가 덩어리지면 어떡해요?
- 미지근한 멸치다시마국물에 들깨가루를 미리 충분히 풀어둔 다음 냄비에 넣으면 돼요. 이미 뭉쳐버렸다면 국자로 꾹꾹 눌러가며 저어주면 대부분 풀려요. 처음부터 잘 풀어두는 습관이 국물을 매끈하게 완성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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