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
에스프레소에 살짝 적신 사보이아르디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켜켜이 쌓아 올리는 이탈리아 디저트예요. 냉장고에서 굳혀 꺼냈을 때 층이 선명하게 살아 있고, 첫 스푼에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 향이 동시에 올라오는 게 이 디저트만의 매력이에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노른자 거품과 흰자 머랭 순서만 지키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사보이아르디를 너무 오래 적시지 않는 것과 코코아를 서빙 직전에 뿌리는 것, 이 두 가지가 완성도를 좌우해요.

커피와 크림의 황금조합
에스프레소에 적신 사보이아르디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코코아를 켜켜이 올린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예요. 한 스푼에 커피와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맛의 서사
"코코아의 쌉쌀함이 먼저 오고, 마스카포네의 단맛과 에스프레소가 한 박자 후 따라와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커피러버 · 디저트러버 · 연인디저트 찾는 사람
🔪 요리 노트
티라미수의 부드러움은 마스카포네 처리에 달렸다. 마스카포네는 냉장고에서 갓 꺼낸 차가운 상태로 써야 분리되지 않는다. 노른자와 설탕을 중탕에서 70도까지 휘핑해 살균하고 식힌 뒤 마스카포네와 부드럽게 fold. 핵심 technique은 사보이아르디(레이디핑거) 적시는 시간. 식힌 에스프레소에 양면 각 1-2초씩만 적셔야 한다. 더 오래 담그면 흐물흐물해져 layer가 무너진다. 흔한 실수 둘. 흰자를 단단하게 휘핑해 fold 하면 가벼워지지만 너무 휘젓으면 거품이 죽는다. 8자를 그리며 가볍게 3-4번. 또 코코아 가루를 처음부터 올리면 시간이 지나며 흡습해 진흙처럼 변하니 서빙 직전에 체로 거듭 뿌려라. 냉장 최소 6시간, 가능하면 하룻밤 숙성. variation으로는 에스프레소에 marsala 1스푼이나 amaretto로 어른맛, 또는 딸기를 layer 사이에 넣어 여름 버전.
조리 순서
- 1
노른자와 설탕을 거품기로 흰색이 될 때까지 풀어주세요
- 2
마스카포네를 섞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 3
흰자를 단단하게 휘핑해 노른자 크림에 살살 섞어주세요
- 4
사보이아르디를 에스프레소에 살짝 적셔 그릇에 깔아주세요
- 5
크림을 올리고 같은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주세요
- 6
코코아를 듬뿍 뿌리고 4시간 냉장 후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노른자와 설탕은 흰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풀어야 크림이 분리되지 않아요.
- 사보이아르디는 에스프레소에 1~2초씩만 담갔다 빼세요. 오래 적시면 흐물흐물해져요.
- 흰자 머랭을 크림에 넣을 때 8자를 그리듯 가볍게 섞어야 거품이 살아 있어요.
🧊 보관 & 재가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3일 안에 드세요. 코코아는 꺼내기 직전에 뿌려야 눅눅해지지 않아요.
티라미수, 자주 묻는 질문
- 냉장 얼마나 해야 해요?
- 최소 4시간은 굳혀야 크림 층이 안정되고 사보이아르디가 크림과 잘 어우러져요. 가능하면 하룻밤 냉장하는 게 훨씬 맛있어요. 급하더라도 4시간 이상은 꼭 지켜 주세요.
- 크림이 묽어지면 어떻게 해요?
- 마스카포네가 너무 따뜻하거나 흰자 머랭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을 때 생기는 현상이에요. 마스카포네는 냉장 상태 그대로 사용하고, 흰자는 단단한 뿔이 설 때까지 충분히 휘핑해 주세요.
🍶 비슷한 레시피
티라미수와 결이 닮은 한 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