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덕 랩
중식당 한 켠에서나 마주쳤던 베이징덕 랩을,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구운 오리 특유의 진한 풍미에 달큰한 호이신 소스, 아삭한 오이와 대파 채가 한데 어우러지는 게 이 랩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춘권피를 찜기에 살짝 데우고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 돌돌 마는 것만으로, 손님상에도 손색없는 일품 요리가 뚝딱 완성돼요. 파티나 홈 다이닝 자리에서 눈길을 확 사로잡을 거예요.

고소한 베이징덕 미니 랩
얇게 슬라이스한 오리에 호이신 소스를 바르고 오이와 대파를 채운 춘권피로 돌돌 말아 먹는 베이징덕 스타일 랩이에요. 손님상의 화려한 메인이 됩니다.
맛의 서사
"훈제향 가득한 오리고기에 달큰한 호이신과 아삭한 오이가 어우러져요"
이런 분이 좋아하는 한 끼: 고급 중식 선호자 · 파티 호스트 · 오리고기 좋아함
🔪 요리 노트
베이징덕 랩은 구운 오리의 풍미·호이신 소스·채소 식감의 삼각 균형이 핵심. 구운 오리(또는 시판 훈제오리)를 결 반대로 0.5cm로 저며 마른 팬에 30초만 데워 기름이 살짝 녹아내릴 정도로 따뜻하게 준비한다. 핵심 technique은 중국식 춘권피(만다린 팬케이크)를 찜기에 1분 쪄서 따뜻하게 만든 다음 호이신 소스를 솔로 얇게 발라 채썬 오이 5cm·대파 흰 부분 5cm를 가운데에 올리고 오리 두세 조각을 더한 뒤 한쪽 면만 말아 길게 굴리는 것. 흔한 실수 둘. 호이신을 너무 많이 바르면 단맛이 풍미를 덮으니 솔로 얇게 한 번만 바르고, 오이·대파를 미리 잘라 두면 수분이 빠져 식감이 죽으니 먹기 직전에 채썬다. 대파는 흰 부분만, 가운데 심은 제거하면 매운맛이 덜하다. variation으로 호이신 대신 두반장·꿀을 섞은 소스로 매콤하게 변형한다.
조리 순서
- 1
오이와 대파를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 2
춘권피를 찜기에 살짝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 3
오리살을 얇게 슬라이스해 주세요
- 4
춘권피에 호이신, 오리, 오이, 대파를 올려주세요
- 5
돌돌 말아 마무리!
🎯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호이신 소스는 솔로 얇게 한 번만 발라요. 너무 많이 바르면 단맛이 오리 풍미를 덮어버려요.
- 오이와 대파는 먹기 직전에 채썰어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요. 미리 썰어두면 수분이 빠져버려요.
- 대파는 흰 부분만 쓰고 가운데 심을 빼면 매운맛이 훨씬 줄어들어 랩 속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 보관 & 재가열
완성한 랩은 바로 먹는 게 좋아요. 오리 슬라이스와 채소는 따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먹을 때마다 춘권피를 찜기에 데워 그때그때 말아드세요.
베이징덕 랩, 자주 묻는 질문
- 춘권피를 찜기 없이 데울 수 있나요?
- 젖은 키친타월로 춘권피를 한 장씩 감싼 뒤 전자레인지에 짧게 돌리면 찜기 없이도 충분히 부드러워져요. 여러 장을 한 번에 데울 때는 장마다 젖은 키친타월을 사이에 끼워줘야 골고루 따뜻하게 데워져요.
- 오리는 얼마나 얇게 썰어야 하나요?
- 0.5cm 두께를 기준으로 결 반대 방향으로 저며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춘권피 안에서 재료가 쏟아지기 쉽고, 너무 얇으면 식감이 사라지니 이 두께를 기준으로 잡아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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